택배분실! 아오 빠악쳐라;ㅜㅜ 큰맘먹고 지른건데..

몇주간 고심고심 하던 패딩 11번가에서 큰맘먹고 질렀는데...

오늘 택배아저씨한테 전화가 왔는데....

일하다가 정신없는 와중에 받아서 빌라건물에 살아서 늘상 그랬듯이 1층창고에  넣어달라고 하고

퇴근하고 창고 가봤는데 택배가 없네요 ㅠㅠ

설마 설마 퇴근하면서 없겠어 ?

하고 생각했는데.......진짜 없네요 ....

집근처에 세워진 차주분들에게 사정설명하고 블랙박스 뒤져봤는데도 않나오네요....

택배기사님이 물건놓고 간 영상도 없고......블랙박스가 촬영못한거 일수도 있지만...별에별 생각다드네요 ㅠ

같은건물 내부에서 훔쳐간건지.....에효 ㅜㅜ

가슴아프네요.......

오늘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요......아 내 패딩 ㅠㅠ 큰맘먹고 지른건데......아놔.......ㅠㅠ

저녁밥도 안넘어가서 굶고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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